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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2) - 프로젝트편

in-seo 2024. 11. 2. 19:01

2024.10.29 - [취업] - 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1) - 전략편

 

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1) - 전략편

2024.10.29 - [취업] - 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0) - 절망편 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0) - 절망편안녕하세요. 이번 하반기에 공채 / 수시 채용과정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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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보고 오셨고, 다음과 같은 사항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1. 실제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법

2.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용자를 모을 수 있을 지의 여부

3. 이력서에 실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기재하는 방법

4. 양산형 프로젝트인지, 취업에 도움이 될 지 판단하는 방법

...

 

[목차]

메인포인트 #1. 제발 쓸모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

메인포인트 #2. 예쁜 프로젝트란

  - 이력서 실 예시1

  - 이력서 실 예시2

메인포인트 #3. 내 서비스를 구글 검색 1위에 랭크시키는 방법

 

 

 

    메인포인트 #1. 제발 쓸모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

     

    냉정하게 나조차부터 평생 쓸 만한 서비스일까?

    요즘 깃허브, 동아리 부원들의 새 프로젝트, 인스타 광고들을 보면서 '이걸 누가 쓰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용성이 있어야지만 좋은 프로젝트다!' 이건 절대 아닙니다만, 똑같이 2~3개월 시간을 투자할 건데 실제 사용자들이 하루에 500~1000명 들어와야 배울 게 있고, 어필할 게 생기지 않을까요?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다. 태클 사양)

     

    사실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실 사용자가 있는(일 100명 이상) 서비스를 운영중인 학생은 1%도 안되는 것 아시나요? 3년간 연합동아리 모임, 교내동아리 모임, 학생 커뮤니티, 핸즈온, 개발자 네트워킹을 다녀보면서 알게 된 사항입니다. 나름 개발에 대해 열정이 있고,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인데, 실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계신분은 손에 꼽혔습니다. 그 말인 즉슨, 요즘 시대에 차별점으로 어필하기에 최적임을 아시겠죠? 근데 여기서 아이디어가 서비스 성공 확률의 98%를 차지합니다.

     

    실 사용자를 모을 수 있는.. 사용자가 저절로 따라올 수 있게 만드는 서비스/프로젝트란 무엇일까요?

     

    저의 전략으로는 크롤링(+주기적 스케쥴링) + 현 사회의 불편한 점 개선입니다.

    자신만의 아이디어 구상 전략을 가지면 좋지만, 가장 유용하고 쉬운 아이디어 도출 방법은 크롤링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각색해서 사용한 서비스입니다. ex) 코로나 환자 발생 맵, 백신 수량 지도, 주식 뉴스 크롤링 앱 ...

     

    Q. 이게 무슨말인가요..?

     

    A.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개발자 붐이 일어나는 시기에 가장 득을 보는 사람/단체는 취업과 취준생을 이어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금광 발견했을 때 골드러시가 발생하고, 곡괭이를 파는 사람이 가장 돈을 많이 벌었던 거 보면..) 이 매개체로는 국비학원, 취업 공고 사이트, 개발자 툴을 만드는 기업들 등등이 있겠죠.
    저는 거기서 '취준생들이 스터디/프로젝트 모집을 위해 구인을 하려면 엄청 번거롭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특정 사람이 스터디/프로젝트를 모집/참가 하려면

    1. 약 4개 이상의 사이트를 일일이 돌아다녀야 하구나.
    2. 그 사이트들마다 글들의 제목과 본문을 읽어보며 무슨 내용으로 하려는 건지 알아내야 하네?
    3. 이 글은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구나, 오픈 채팅 링크는 어디구나.. 기록해놔야 하나..
    4. 해당 글에 맞게 지원양식을 일일이 수정해야 하네..

    이 프로세스를 반복적으로 거쳐야 하는 페인포인트를 캐치했습니다. 이런식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사용자들이 자동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1번을 1시간의 주기를 갖는 크롤링으로. 2번을 크롤링으로 가져온 글을 파싱하면서 이 글에 맞는 연관 태그를 붙여주는 것. 3번을 붙여진 태그를 통해 검색하고 연관 글 추천을 통해 탐색 시간을 절약하고, 4번은 오픈채팅 링크 파싱맞춤형 양식 작성을 통해 간편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부가 기능 생략)

     

    따라서 저라면,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이 불편한 점을 남들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 크롤링으로 남들의 귀찮음을 덜어주자.'로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면 어떨까싶습니다.

     

    안좋은 예시 : 

    1. 남들이 다 해본 적이 있는 것. -> 국비지원 프로젝트의 구조나 내용을 따라하는 것.
    2. 클론코딩 + 기능개발 -> 굳이..? 
    3. 프론트단이 부실 한 것. -> 프론트는 얼굴입니다. 인품(백엔드)이 백점이라도 얼굴만 보고 돌아서는 사람도 많다는 슬픈 현실
    4. 필요없는 컴퓨팅 자원을 낭비 -> 비용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 것.
    5. 단순 기능개발에만 치중한 프로젝트는 쓰레기입니다. -> 우린 현직자가 아니니까.. 자세한 건 메인포인트 #2에서 설명.

     

     

    메인포인트 #2. 예쁜 프로젝트란

    선배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력서를 요청드리기 어려운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저희 학교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성향들이 좀 있어서... 저도 그게 답답했던지라 원하시면 이력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일단 먼저 '예쁜 프로젝트'의 예시를 먼저 들어드리겠습니다. 저도 돈내고 이력서 첨삭을 받은 적은 없는지라, 형식이나 이런 건 훑어만 보시고 내용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에 이 내용이 기재되어 있음을 전제하에 작성한 내용입니다.)

     

    # 1번째 실 예시


    협업 프로젝트(서버 단독) / UNIVCERT [23.01 ~ 23.02]
    ★ 단 두 줄의 코드로 끝내는 메일 및 대학인증 API
    -
    조회수 6000+ 달성오키 덕분에 한의 코드로 메일 및 대학인증을 끝낼 수 있는 API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메일 서버를 시간 링하는 메서드를 비동기 행함으로기능 개선

     

    OKKY - 오키 덕분에 한 줄의 코드로 메일 및 대학 인증을 끝낼 수 있는 API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내용에 앞서 ClickIn님, parkpark님 등 라이브러리 배포 툴부터 에러처리 과정에 도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쏟아지는 프로젝트들의 8할 이상이 메일인증을 포함 하고 메일 및 대

    okky.kr

     

    메일 서버 링 메서드를 멀티레딩과 비동기 처리로 개선, 처리 도를 2.x초 -> 밀리초 단위로 단축시습니다.

    • 기업 API의 문제을 보완한 라이브러리 배포 (2로 인증을 끝낼 수 있는 핵심)
      • 용자가 명서를 않아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구현
      • 이 포함된 고 간편한 라이브러리를 제공
      •  UnivCert.certify(), ‘UnivCert.certifyCode() 단 두 줄로 메일 및 대학 인증의 전 과정을 끝낼 수 있도함.

    상단의 UNIVCERT 서비스를 보시면 이쁘지 않나요..?

    Q. 도대체 어디가 이쁘다는 거임?
    A. 서버 최적화, 오픈 API 배포 경험, 라이브러리 배포 경험, 비동기 처리와 메일 서버 폴링과 같이 면접 질문으로 낼 만한 내용 포함, 독창성(차별성), 스토리텔링 가능, 생산성 향상에 기여.  이 모든 것이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필'입니다.

    어필이 무슨 말이냐면 특정 커뮤니티나 단체에 공개적으로 이를 게시(발표)를 해야 합니다.

    저는 ~~~ 만들고, ~~~했어요.

    이것보다는

    ~~~ 했는데, 이 라이브러리는 커뮤니티에서 6,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생산성 향상 도구 공유와 명확한 REST API 설계 역량을 증명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에도 링크로 첨부하고, 포트폴리오에도 링크로 첨부하고, 깃허브와 링크드인에도 게시하고, ... 자신만의 대외적인 무기가 하나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편협한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시해주세요..) 

     

    Q. 어필의 또 다른 예시가 있나요?
    A.
    - 오픈소스 컨트리뷰트 행사에서 자신이 기여한 부분을 기록. 특정 기업과 연계했다면 그 기업의 기술 블로그에 올라갈 수 있도록. 예를들면 저는 NHN클라우드와 홍대생 셋이서 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상에 NHN클라우드의 자원수집을 하는 플러그인을 개발하는 거였는데, 메인 목표가 NHN클라우드의 기술 블로그에 저희 이름을 올리는 것이였어요. (스토리텔링에 좋을 것 같아서) https://meetup.nhncloud.com/posts/387 이런식으로 개발기를 적을수도 있고요.
    - 개발자 커뮤니티에 이목을 끌만한 제목으로 글을 올린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 보시는 것처럼 실제 도움주신 유저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공공적인 자료로 작성하는 것이죠.
    -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나 페인포인트를 해결한 경험 등을 블로그에 작성하면서 이목을 끌기.

     

    # 2번째 실 예시


    협업 프로젝트(서버 단독) / SOUP [22.03 ~ 22.06] [깃허브 링크]
    흩어져 있는 스터디와 프로젝트 링크 이트
    - 방문자 5.5만+ ,
    조회수 57만+, 평균 MAU 3천+, 구글검색 1.1위

    • 커버링 인덱스 적용을 통한 유저 쿼리 성능 개선
      • 쿼리가 요한 를 인덱스를 통해 접근더 빠르탐색할 수 있습니다.
      • 추가적인 터 블록 접근을 최화하고 I/O 업을 크게 일 수 있습니다. (적용 전 0.318s 적용 0.7ms 450배)
    • 크롤링 한 정 단를 캐하고 태를 부여해주기 위한 파싱키워드(Spring, React, 리트, 앵귤...) 등
    • 프로그램 실행 시 파싱 키워드를 static 객체로 메모리에 적재함으로써, 매번 객체를 생성하는 오버헤드를 줄이고 빠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대신 이렇게 적으려면 포트폴리오에 적어져 있어야 함.)
      •  S3 + CodeDeploy + Github Action 을 이용한 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 L4 Switch 의 포트 규칙따른 라우팅

     


     

    이 서비스는 무엇을 중점에 둔 것 같은지 보이시죠?

    실 방문자입니다.

    2024.10.29 - [취업] - 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0) - 절망편

     

    4학년에 칼취업, 초봉 높게 받기 위한 전략 (0) - 절망편

    안녕하세요. 이번 하반기에 공채 / 수시 채용과정을 진행하면서, 미리 준비한 게 정말 다행이였다는 생각과 함께 취업 전략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주관적이며, 제가 옳지 않을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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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쟁쟁한 인원들 중 내가 면접관 눈에 코빼기라도 띄고 싶다면, 자신만의 차별점을 어필해야 합니다. 저는 실 방문자를 위주로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갔고, 메인포인트 #1에서 쓴 내용들을 위주로 잘 풀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단순 기능개발에만 치중한 프로젝트는 쓰레기입니다.' 따라서 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 페인포인트, 안정적 서버 유지 비결 등등을 캐치하며 기록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메인포인트 #3. 내 서비스를 구글 검색 1위에 랭크시키는 방법

    사실 이제부터 나올 내용이 정말 꿀팁을 알려주는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저만 알고있던 비법이고, 이거 아는 데까지 2년이 걸렸는데.. ㅎㅎ 물론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

     

    확성기 찾기

    확성기란, 내 서비스가 출시했다는 것을 알리는 창구입니다.

    대표적으로 

    1. 에브리타임 -> 일 1500명의 방문자 확보 가능 (경험담)
      1. 저녁 7~9시에 올리고, 시험 기간을 피해서 올려라. (왜냐면 글 리젠속도가 더디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시간. 이거 말고 이유가 더 많은데 생략.)
      2. 만약 자신이 대학생 친구가 많다? 군대 동기이든 뭐든 다 긁어모아서 올려달라고 합시다. 한번 빵뜨면 끝입니다. 취업해야죠..
    2. 자신의 블로그 -> 사실 자신의 블로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건 5번에서 설명할게요.
    3. 링크드인 -> 좀만 열심히 활동하면 글 하나에 몇천명이 보게될 수 있음.
      1. 최근에 실제로 본 글인데, 풀스택 개발자분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알릴 때 링크드인만 가지고 활성 사용자 5만명을 찍으시더라고요. 공유에 공유에 공유를 하다보니까 널리널리 퍼지는 것 같습니다. (자료 링크가 있었는데 찾지 못하고있음..)
    4. 인스타그램 -> 부끄러워하지 말기... 본계에 올리자..
      1. 사실 이건 성향에 달린거긴 한데, 스토리와 게시글만큼 가성비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컨설팅, 자영업 컨설팅만 봐도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해라 이러는데. 특히 이건 돈이 안드는 거라고 뼈때리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꼭 글을 올리지 않더라도 태그를 달아서 스토리에 친한친구들 공유좀 해달라 하면 좋더라고요. (왜냐면 sns링크를 통해서 접속을 하면 검색순위가 올라감)
    5. ★★★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SEO 최적화)

    이건 진짜 따로 포스트를 하나 빼도 되는데 음.. 사실 방문자의 가장 많은 비율을 담당하는 건 검색 유입입니다. 실제로 검색 유입이 약 70% 차지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 검색 유입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1. 특정 검색어로 나의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 좋다.

    2. ★★★★★★★★★★★ 유명한 블로그에 내 사이트의 링크가 걸리면(백링크) 매우매우 좋다. (단순히 그 블로그를 보고 들어와서 좋은 게 아님.)

    3. 사이트 속도 최적화 및 반응형 웹 사이트일 것.

    4. SEO 최적화 태그가 잘 달려있을 것. 원하는 검색어를 마음에 새겨두자.

     

    특정 검색어, 예를 들어) '스터디 모집', '프로젝트 모집 플랫폼' 으로 구글검색 순위 1위에 올라가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세요.

    1. 절대적인 접속자 수 늘리기

    2. https://www.google.com/search?q=스터디+모집+사이트 링크를 친구들한테 뿌리고, 여기 들어가서 내 사이트 보이면 클릭해서 접속해달라고 하기. ★★★숨은 꿀팁입니다.

    3. 특정 검색어를 검색했서 나온 블로그들에서, 내 사이트가 해당 글의 내용의 일부분으로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하면 그 사람에게 컨택하기.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저는 스프라는 사이트의 백링크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스터디 모집 플랫폼'이라고 검색을 하였습니다. 이후 스터디 모집 플랫폼들을 알려주는 블로그에 접속했고, 해당 글에 제 사이트를 추가해 주실 수 있냐고 연락을 돌렸습니다.  10개 중에 3~4개에서 흔쾌히 수락해주셨고, 이로 인해 검색 순위는 수직 상승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달 정도 걸림)

    4. 아무리 서비스를 잘 만든다 해도 속도가 느리거나, 모바일 최적화가 안되어있으면 검색 순위가 오르지 않음. 또한 seo 최적화가 되지 않으면 검색 엔진이 파싱을 하지 못함.


     

    다음은 기술에 관한 내용이 탑재 된 심화편을 작성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